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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[2004.03.09] 그래, 요즘 이러고 놀아 -_-; H군이랑 매일 이러면서 놀고 있어. 참 한심하지? 그런데... 이거... 무지 재밌다!! ㅇ(>_<)ㅇ (촬영: H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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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.03.05] 자고 일어나니 눈은 더 많이 쌓여 있었지만 기분은 하나도 나아지지 않았다. 지금껏 출근길에 찍은 사진 중에 제일 마음에 안들게 나온 사진인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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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.03.04] 그래 이날은 눈이 무지도 많이 왔었다. 늙어서인지 고민이 많아서인지 눈이 와도 별로 반갑지 않았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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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.02.29] 이 날 마셨던 스타벅스 카라멜 마끼아또는 일주일 전에 마셨던 그것과 사뭇 달랐다. 다른 점포라서일까 다른 용기라서일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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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.02.22] 그래, 아무리 마셔봐도 처음 마셨던 그 맛이 제일 나은 것 같다. 고스톱 처음 치면 돈 따는 것과 같은 원리일까? -_-;; 암튼, 이날 마셨던 스타벅스 카라멜 마끼아또는 처음 마셨을 때 만큼이나 맛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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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.02.16]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!! 꺄올~~>_< 거마어 거마어!!! 글구.. 지구 어머님께... =_=)b 쵝오!!! 아까워서 아직 하나도 못 먹고 있어... ㅜ.ㅡ 좀 더 구경하다가 먹어야지. ^-^)/ 처자~ 복 받을껴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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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.02.01] 성수놈 집에는 커피가 있다. 그런데 설탕과 크림은 없다 -_-; 궁하면 통한다!!! Excellent를 녹여 커피에 타서 마셔보았는가? 전혀 Excellent하지 않은 맛이다. 그런데 이거... 두번째다 -_-; 윽.. 느끼해 ㅜ.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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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.01.29]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향수. l'eau par Kenzo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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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.01.28] 공짜는 공짜를 부른다!! -_-; 나의 연초 액땜 행진도 서서히 끝이 보이는 것인가? 공짜 영화 티켓을 예매하고 이벤트로 현금 1만원을 받더니만, 공짜 뮤지컬을 보다가 10만원 의류 상품권을 받아버렸다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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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.01.25] 언제나 그렇지만 돌아오는 길에는 센티멘탈 해 진 나를 발견하게 된다. 떠날 때는 공돌이-_- 돌아올 땐 감성-_-. 감성! 공돌이! 크로스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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