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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[2003.09.03] "그래, 너는 담배를 끊어라. 나는 밥을 끊을 테니..."
하지만 밥을 끊었다간 목숨을 끊게 될 것 같아서 수영을 다시 끊었다. -_-
이제 살과의 전쟁을 선포한다!!! 다주거써!!! +ㅡㅡ+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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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3.08.30] 보드방에 갔다가 Pig Pile이란 게임을 했는데 같이 하는 사람들이 어찌나 재미 없어 하던지... 원래는 게임에 이길 때 마다 돼지를 나눠 가져서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이기는 게임인데, 다 집어 치우고 돼지쌓기를 해 버렸다. 이 사람들한테는 아직도 Jenga가 더 먹힐 듯 하다. 저 좋아하는 표정을 보라! -_-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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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3.08.27] 사무실 자리 배치를 다시 하면서 벽이 없어졌다. 벽이 없어지니 포토월도 없어졌다 ㅜ.ㅜ 포토월이 아니면 포토 파티션이라도 만들어야지... 익시 점검관계로 핸드폰으로 촬영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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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3.08.23] 중문에서 아침에 나를 반기는 창문, 구름, 하늘!!! 방가워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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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3.08.22] 제주도에서 또 오고 싶은 곳 1순위 협재 해수욕장!!! 디카 업글 압박의 1순위를 제공한 곳이기도 하지 ㅡㅡ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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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3.08.21] 모든 준비는 끝났다. 나를 음해하려는 현희의 공작이 있었지만 그 따위에 신경 쓸 겨를은 없다. 출발이다!!! 캬캬캬 기다려라 제주도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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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3.08.16] 어머나! 화환이 또 들어왔네~ *-_-* Congratulatio까지 적고나니까 공간이 부족하더라는 남냥(라면)의 그림 축전. 땡큐! ^.*~
(윗줄의 text는 남냥의 지시를 받아 감성공돌이가 감성을 부린 것 임 -_-;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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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3.08.15] 성수집에 놀러갔다. 집에 들어서는 순간 도둑이 든 줄 알았다. ㅡㅡ; 다음부턴 같이 가게 되더라도 밖에서 5분 쯤 기다렸다가 청소 끝나면 들어가야겠다. 물론 5분 만에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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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3.08.13] 하룻동안 너무 많은 화환을 받아서 (화환으로 일기를 때우려던) 계략을 못쓰게 되어버렸다. 너무 티나잖아! -_-; 그렇지만 기분은 너무 좋다! ㅋㅋㅋ 화환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를 날리오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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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3.08.12] 대략 5000g 감량을 목표로 시작했건만 역시 쉽지 않구나... 카드에 자기(magnetic -_-)가 없어져 버리기 전에 다시 나가야 할텐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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