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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[2004.05.22] 석가탄신일 연등 그림자를 보면서 제일 먼저 대장(大腸)을 연상하는 걸 보니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맞긴 맞나보다 ㅡ.ㅡ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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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.05.16] 그리고 장미는 없었다. 제철이라 성수기 요금을 받는 서울대공원의 장미원 전경. 성수기는 고사하고 무료입장을 시켜도 시원찮을 판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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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.05.14] 서울극장에서 킬빌2를 봤다. 1편에서의 액션씬을 많이 기대하고 갔는데 액션씬은 더 이상 줄일 수 없을 만큼 짧았다. 비중이 큰 액션일수록 더 짧은 시간에 끝내 버린 것 같았다. 액션영화가 아닌 갱 영화로서의 점수는 후하게 줄 수 있을 듯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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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.05.13] 매일매일 보면서 각성하자 각성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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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.05.08] 어버이날에 위내시경, 장내시경을 하다. 붉은 원 안의 글자... 무시무시하다... 닝닝한 물 4L... 이건 공포다!!! (검사결과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랍니다. 신경성이란 소리죠. 내가 무슨 신경을 그리 많이 쓴거지?? ㅜ.ㅡ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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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.05.07] 신문에 날 일이다 -_-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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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.05.01] 익시패밀리 정모에서 졸던형이 필카로 찍어준 사진. 내 표정이 어색함을 탓하기 전에 저 시건방진 표정의 호로마이를 보라!! -_-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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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.04.30] 세진이랑 갔던 종로YBM 뒤에 있는 뚝배기집. 대충 유리창은 지저분해 보이지만 맛은 괜찮다. 종로바닥에서 알게된 줄 서서 먹는 집 두번째. 메뉴는 된장 뚝배기 등 4종류. 속 나으면 다시 가서 고추장에 비벼 먹어야지 ㅜ.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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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.04.29] 부엌인지 사무실 책상인지 ㅡㅡ; 꿀물을 사와서 데워 먹는데 한약 먹을 시간이 돼 버려서 한약도 데우고 하다보니 책상이 이렇게 돼 버렸다. 아직도 속이 좀 꾸루룩 거린다. 절루 가! 장염 ㅜ.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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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.04.28] 연희동에 있는 중국인이 하는 중국집. 코스 요리의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은 곳. 돼지고기를 골라내느라 힘들었지만, 장염 나으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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